100세 시대, 어떻게 준비하고 계신가요?
“빨리 죽으면 98세, 재수 없으면 138세까지 산다.” 이호선 교수의 이 한마디가 우리의 노후준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킵니다. 100세 시대를 넘어 이제는 ‘트랜스휴먼 시대’로 불리는 시대, 우리는 단순히 오래 사는 것만이 아니라 ‘어떻게 잘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합니다.
이호선 교수는 강연에서 **“막공 나만”**이라는 네 글자로 노후를 아름답게 준비하는 법을 제시했는데요. 오늘은 이 네 가지 비법, 즉 질병을 막고, 공부하며, 나가고, 만나는 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막아라 질병: 건강이 곧 자산이다
건강 관리, 내 몸은 내가 챙겨야 한다
트랜스휴먼 시대에는 건강한 몸이 가장 큰 경쟁력이 됩니다. 아무리 사랑하는 가족도 나 대신 아파줄 수 없으니, 내 몸은 내가 챙겨야 하는 시대죠. 이호선 교수는 건강 관리를 위해 세 가지를 강조합니다.
- 영양제 관리
- 오메가3: 혈관 건강 필수
- 비타민D: 신진대사 및 정서 관리
- 코엔자임Q10: 항산화제 역할
- 포스파티딜세린: 기억력 유지 및 인지 저하 예방
- 운동 처방 받기
- 무리한 홈트 대신 전문가에게 맞춤형 운동법을 배우세요. 정형외과나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운동 처방이 유용합니다.
- 정기 건강검진 필수
- 국가가 제공하는 2년마다의 건강검진을 꼭 활용하세요. 큰 질병도 조기에 발견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핵심 메시지:
**“내 몸은 내가 챙긴다”**는 생각을 잊지 마세요. 건강은 단순히 오래 사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필수 조건입니다.
2. 공부해라: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로 변화에 대비하자
세상은 빠르게 변한다, 따라가려면 배워라
우리는 산업혁명 시대의 종이와 연필에서 이제는 AI와 디지털 시대로 전환된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정보의 흐름이 빠른 만큼, 이를 재구성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중요해졌습니다.
어떻게 공부할까?
- 일주일에 한 번, 서점이나 도서관 가기
- 정해진 시간에 도서관을 방문해 아무 책이나 골라 단어 하나, 문장 하나를 외우세요.
- 생성형 AI 배우기
- GPT, 플렉스티, 제미나이 등 새로운 기술을 접하며 디지털 세대와의 격차를 줄이세요.
- 작은 습관의 힘
- 한 주에 한 단어와 문장을 외우는 것만으로도 내 안에 새로운 지식과 자신감이 쌓입니다.
핵심 메시지:
미래는 정보와 지식을 활용하는 사람이 주도합니다. 지금부터라도 배움을 멈추지 마세요.
3. 나가라: 세상을 관찰하며 변화에 적응하라
나만의 일상에서 벗어나기
나가기란 단순히 집 밖으로 나가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호선 교수는 **“어른의 외출”**이라는 개념을 소개하며, 주변의 변화를 관찰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어디로 나갈까?
- 옆 동네 산책
- 매일 정해진 시간에 동네를 걸으며 간판, 건물, 사람들의 변화를 관찰하세요.
- 젊은 세대의 트렌드 읽기
- 젊은 세대의 의류, 스마트폰, 취미 등을 살피며 세상의 흐름을 파악하세요.
- 관찰력을 키우기
- A라는 장소와 B라는 장소의 미세한 차이를 발견하는 능력을 길러보세요.
핵심 메시지:
세상의 변화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나가서 주변을 보고, 느끼고, 배우는 습관을 들이세요.
4. 만나라: 관계는 가장 큰 자산이다
연결의 시대, 사람을 잇는 힘을 키워라
이호선 교수는 손절이 아니라 연결이 필요한 시대라고 말합니다. 관계망은 우리의 삶을 지탱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어떻게 사람을 만날까?
- 기존 관계 유지하기
- 스마트폰 주소록을 확인하고, 오랜만에 연락을 주고받아보세요.
- 새로운 만남 만들기
- SNS를 통해 새로운 사람들과 연결을 맺고 신뢰를 쌓아가세요.
- 나만의 공동체 구축하기
- 학습 공동체, 취미 모임 등을 만들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드세요.
핵심 메시지:
관계는 단순히 사회적 활동이 아니라 우리의 행복과 안전망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산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1. 막공 나만을 실천하려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 첫걸음: 건강검진 예약하기와 서점 방문하기. 작은 실천부터 시작하세요.
Q2. 노후에 꼭 필요한 공부는 어떤 것인가요?
- 디지털 기술, 생성형 AI, 금융 지식을 배우며 새로운 세대와의 격차를 줄이세요.
Q3. 사람들과의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팁이 있을까요?
- 작은 메시지, 커피 쿠폰 하나로도 관계를 이어가는 노력을 해보세요.
결론: 노후를 준비하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100세를 넘어 120세 시대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것은 대단한 계획이 아닙니다. **“막공 나만”**이라는 네 가지 원칙만 잘 실천해도 노후를 충분히 대비할 수 있습니다.
- 질병을 막고,
- 새로운 것을 배우며,
- 세상의 변화를 살피고,
- 사람들과 관계를 이어가라.
이호선 교수의 조언처럼, 작은 실천에서부터 우리의 미래가 바뀝니다. 지금 바로 첫걸음을 내딛어보세요.
여러분은 어떤 노후 준비를 하고 계신가요? 의견을 댓글로 나눠주세요!
2024.12.11 - [분류 전체보기] - 말의 힘으로 인생을 바꿔라! 윤석금 회장의 긍정적 변화 기술
2024.12.10 - [분류 전체보기] - 옷 리폼으로 환경 살리기, 이에디나 ‘신의 손’의 재능과 메시지
2024.12.07 - [분류 전체보기] - 뉴질랜드 정글 45만 평의 주인, 김병만의 생존 전략과 도전 이야기